2012~2013 독일워킹홀리데이

프랑크푸르트 니다강

별을 보고 걷는 사람 2013. 8. 27. 22:36

강이름이 정말 니다다. Nidda.

강이라고 하기엔 정말 좁은, 우리로 치면 시냇물 정도 되는, 마인강 줄기다.

이 강 주변엔 공원이 많은데 문제가....

아오.....

프랑크푸르트에 한참 살아도 헷갈릴 정도로 주변 길이 어수선하다.

바둑판 도로 그런 거 없다.

그래도 요새는 스마트폰 GPS 있으니 다행.

 

여름에는 강 주변에서 바베큐를 해먹어도 되는 곳도 있고, Rebstock park 주변엔 실내 수영장도 있고, 강가는 산책하기 좋다.

Rebstock Park 실내수영장은 그리 비싸지 않다.

렙슈톡파크 관련 정보는 여기서 http://www.rebstockpark-ffm.de/

 

 

 

여름날 저녁의 니다강

 

 

 

비 온 뒤 니다강은 흙탕물이다.

사진의 새들은... 뭘까요?

 

 

 

니다강변의 Rebstock Park.

날씨 좋으면 윗통 벗고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까 낸 퀴즈의 정답. 백조들.

미운오리새끼가 그래서 나온 얘기였군.

정말... 얼룩덜룩 하니 못생겼다 저렇게 하얘진다.

 

 

 

회사직원들과 다 같이 바베큐.

숯불에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ㅠㅠ

 

 

 

 

해질녁의 획스트 쪽 니다 강변.

하늘인가 강물인가~~~

 

 

구름 사이로 해가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