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시내 풍경 2, 그리고 집으로 자그레브 대학인데, 내부 구경을 할 수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이 앞이 막혀져 있어서. 크라시라고 크로아티아 국민 초콜렛 브랜드라 한다. 아쉽게도 일요일이라 문이 닫혀 있었다. 열려 있었더라면 신용카드를 긁었을테지. 광장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던 소년 둘. 앞의 아기가 열심..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자그레브 시내 풍경 1 이 교회는 뭔가 좀 특이한 것 같다. 십자가 모양부터 다르다. 전기의 마술사라 불리는 니콜라 테슬라의 집. 만약 그의 발명대로 무선 전기가 상용화 되었더라면 지금쯤 건전지 회사들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을까. 로트르슈차크 탑. 탑 옆의 카페인..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자그레브 거리와 돌의 문, 성 마르코 성당 발음이 정확한진 모르겠지만 돌라치 시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이바나 트칼치카 거리를 걸었다. 길을 걷다 발견한 갤러리. 건물 페인트 색이 정말 고와서 눈에 확 띄었는데 가까이 가니 저렇게 허공에 떠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흐르고 있었다. 뭐지? 무슨 원리지? 도심 한가운데에 저렇..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자그레브 돌라치 시장과 골동품 벼룩시장 돌라츠? 돌라치 시장이라고 자그레브 시내 옐라치치 광장 가까운 곳에 장이 서는데 혹여나 일요일엔 안 여는 거 아닌가 했지만 일요일에도 ㅇ열었다. 다만 열지 않은 가판대(?)도 눈에 띄었다. 빗자루, 밀대, 채칼, 효자손(?) 팽이(?)... 사람 사는 모습들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특히 ..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자그레브 옐라치치 광장과 자그레브 성당 옐라치치 광장 앞 모습. 이 나라 사람들은 길거리에 쓰레기를 정말 안 버리는 것 같았다. 반 옐라치치 동상. 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통치 시절 총독을 지닌 백작이다. 크로아티아에서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인물이라고. 광장 옆 작은 분수. 현지인들인듯한 사람들이 분수가에 모여..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자그레브 숙박과 레스토랑 여러 곳을 살펴 보진 않았지만 의아하게도 크로아티아에서 갔던 곳 중 수도인 자그레브의 숙박비와 식비가 제일 쌌다. 보통은 수도의 물가가 가장 비싸고, 다른 도시들은 좀 더 싸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다른 곳들이 관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바가지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자그레브에..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5
플리트비체 하류 개인적인 플리트비체 관광 소감은 '그냥 그랬다' 이다. 우리 나라에 워낙 예쁘고 좋은 곳이 많다 보니... 게다가 캐나다 록키산맥 산골짜기에서 2년을 살았던 나이기에 커다란 감흥은 없었다. 물론 크로아티아를 간다면 꼭 한 번 들러 봐야 할 곳이지만, 우리 나라의 산과 들과 계곡들을 많..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4
플리트비체 호숫가 상류지점이 끝나는 곳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 이 호수는 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딱 한 번만 탈 수 있으니 유의! 배 타고 호수를 건너면 레스토랑과 야외 식탁들이 있다. 음식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지만 무키녜 마을의 식당보단 비싸다. 우리 나라 물가 비교해도 비싼 편... 우..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4
플리트비체 입구와 상류 공원의 입구 2 하이킹 코스가 여러 개 있는데 제일 많이 사랑 받는 코스는 H다. 상-하류를 4~6시간에 볼 수 있다하는데 우리는 천천히 돌아도 밥도 먹고 5시간 밖에 안 걸렸다.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K코스 돌아도 괜찮을 거 같다. 공원 입구의 안내소. 표는 여기서 파는 게 아니라 길 건..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4
플리트비체 잘 곳과 먹을 곳 우린 플리트비체에 8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자다르에서 6시 쯤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 일정은 성수기에만 운영된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무키녜 Mukinje 마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여길 가면 보통 호텔 플리트비체나 벨레뷰 등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바로 앞에 묵는데, 거기 보단 무키녜 마..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