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마, 파랑이 이야기 그렇게 벼룩시장에서 자전거 하나를 업어왔다가 얼마 전 인터넷 벼룩시장에서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었다. 5개월동안 동고동락했던 26인치 여성용 기어 없는, 낡았지만 안장이 매우 편했던 파랑이... 다른 사람 손에 가고 나니 왠지 보고싶다. 출퇴근하고, 하우푸트바케도 갔다오고 이케아.. 2012~2013 독일워킹홀리데이 201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