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궁전 정문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이 초콜렛 하우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어가 봤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꽉꽉 차는 걸 보니 성수기 때에는 줄 서서 먹어야 하려나보다.
초콜렛 종류를 하나 고르고 (3-4 유로 정도), 자리에 앉아서 뜨거운 우유나 커피 등을 시켜 거기에 초콜렛을 녹여 먹는다.
그래서 가격이 최소 5유로 이상 나오니 꽤나 비싼 커피인 셈.
이 추운데 밖에서 마시는 사람들 정말 대단 ㅠㅠ
2층인가 3층에 자리를 잡았었다.
좁은 나선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
창 밖으로 궁전이 보인다.
요렇게 초콜렛에 나무 숟가락이 찍혀있다.
따듯한 카페라떼를 시켰다.
이렇게 녹여 먹으면 된다.
열심히 일하시는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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