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3 크로아티아

모스타르 구시가지

별을 보고 걷는 사람 2013. 7. 21. 23:09

관광안내소에서 얻은 모스타르 시내 지도. (클릭하면 원본)

우린 시간이 많지 않아 올드타운 내에만 있었지만 좀 더 멀리로는 궁전 같은 곳도 있다.

볼거리는 대부분이 교회와 모스크.

 

 

 

 

모스타르에는 이렇게 총탄 자국이 선명한 건물들이 많다.

 

I swear to God I hope we die together!

언제 쓰여진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처절한 메시지.

 

 

아마도 내전 때 파괴된 건물인듯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

 

 

다리 모양이 삼각꼴로 특이해서 유명하다.

석회암인가 그래서 미끌미끌하다.

 

 

 

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북쪽)

 

 

왼쪽 (남쪽)

 

구시가지 입구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 바라 본 다리의 모습

 

 

 

다리에는 저렇게 관광객들에게 돈을 걷은 후 다이빙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었다.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강가로 내려가서 발을 담그니 시원하다 못해 뼈가 시릴 정도로 물이 찼다.

 

 

 

모스타르에는 유난히 묘지가 많이 보였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반짝반짝한 묘비들.

 

 

 

이슬람 사원, 기독교 교회, 그리스 정교 교회가 모두 공존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