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Meinfernbus 를 타고 라이프치히로 갔다.
4시간 반~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라이프치히 중앙역은 정말 크다. 인구에 비하면.
베를린만큼은 아니지만 뮌헨 중앙역도 이거보다 작은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여러 장식이 많았다.
아이들 타고 놀 수 있는 회전목마도 있고
정말 건물이 크다.
독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이런 목공예품을 많이 판다.
아, 참고로 독일은 크리스마스라고 안 하고 바이나크텐이라고 한다. (Weinachten)
건물 양식이 프랑크푸르트와 약간 다른 것 같다.
길에서 엄청나게 희한한 음악 소리가 들려 가 보니 이런 밴드가...
정말 어느 나라인지 알 수가 없었다.
뉴에이지? 코브라가 항아리에서 올라올 것 같은 음악;;;
한 쇼핑몰 안에 들어갔더니 대형 트리가 있었다.
Treppe는 층계란 뜻인데, 저 문 열면 계단이 있는 걸까?
거리의 악사도 아이디어 내기 나름.
자기 피아노 연주 CD도 팔고 그랬는데, 싼타 옷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 관심이 많았다.
왜 있는지 모를....
독일의 그림 형제 동화들을 표현 해놓은 작은 공원 같은 것이 있었다.
이건 <장화신은 고양이>
이건 신데렐라 - Aschenputel
Thomas Kirche 라고 성 토마스 교회.
여기 바흐가 작업했다고 했나, 암튼 오르간 연주 합창단이 전통 있고 해서 유명하다.
콤메르츠방크 건물인데... 금은 진짤까? +.+
이건 바흐 뮤지엄.
생각보다 입장료는 비싼데 내가 음악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지라 들어가지 않았다.
토마스교회의 기념품 상점 앞에 있는 토마스교회의 축소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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