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갔다 온지도 오래 되기도 했지만 라이프치히 구시가지는 작아서 한 바퀴 도는데 30분도 안걸릴 듯 하다.
그냥 사진 투척 하겠음.
여긴 그냥 펍이다. 호두까기 병정들이 대문을 지키는.
길거리에서 그릴에 구워 파는, 우리로 치면 소세지빵. Bratwurst(브라트부어스트)라고 한다.
1.5유로 였던 것으로 기억. 역시 동쪽이 물가가 싸다.
오페라극장 옆의 관람차는 밤이 되니 예쁘게 불을 밝혔다.
밤이라고 해 봐야 한 5시 정도 밖에 안 됐던 것 같다.
동지였기 때문에 해가 한 4시서부터 지기 시작했으니까.
오페라극장 앞에서 아이들 합창단원들이 캐롤송 같은 거 연주 하고 그랬다.
라이프치히의 흔한 쇼핑몰
길에서 캐롤송을 부르는 소년들.
귀여워서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하니 카메라를 향해 씨익 웃는다.
아이들이 뭔가 아마추어틱 한 것이...뭔가 오늘 처음 나온듯한 느낌적인 느낌;;;;
셋 다 닮았는데 삼형제인가~
아무리 독일의 2012년 겨울이 따듯했다고 하지만 (영하로 내려가질 않았음) 바깥에서 5시간을 돌아다니면 춥기 마련.
뜨끈뜨근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서 아시아 음식점을 찾아갔다.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독일에서도 중국음식점이 제일 싸다. ㅋㅋ
이 쌀국수의 가격은 3.8유로. 우리 나라 돈으로 5500원쯤?
국물 맛은... 역시 글루타민산나트륨 맛~
달마가 라이프치히에 간 까닭은?
크리스마스 하면 역시 초콜렛 선물이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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