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2~2013 독일

하노버 - Maschsee, Leibniz Uni, 시청사, 야경

별을 보고 걷는 사람 2013. 9. 13. 20:51

 하노버에는 일 때문에 가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관광을 하진 않고 시내를 둘러 보는데에 그쳤다.

사실 하노버는 전시장 때문에 유명할뿐이지 어떤 특이한 관광상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신시청사 건물이 워낙 예뻐서 독일 소개 책자에 자주 등장할 것 같기는 하다.

 

 

Maschsee(마쉬제). See 는 독일어로 바다나 호수를 뜻한다.

 

 

 

 

 

 

하노버 시청사

앞에 연못도 있고, 에메랄드와 빨강 지붕 색깔이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하노버 라이프니츠 대학

라이프니츠 난 비스켓만 생각이 난다. 네모난 그거...

 

 

 

 

 

하노버 중앙역 주변의 밤 풍경

 

 

 

무언가 이상해 보이지 않는가?

아니라고?

아닐 수밖에.

가까이 가서 보기 전까진 나도 몰랐다.

중앙역 수리 중이라 저건 훼이크 천이다!

여기 중앙역 내부와 지하를 비롯, 앞과 옆으로 쭈~욱 쇼핑 거리가 형성 되어 있다.

Galeria, Karlstadt와 같은 백화점을 비롯, 거의 모든 브랜드들의 가게들이 다 있는 듯 하다.

 

 

 

 

우산 들고 있는 중년 여성이 쓸쓸해 보이네요...

 

 

 

 

아저씨도요.

 

 

 

 

크룁케 광장 한가운데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었다.

하노버 밤 거리에 울려 퍼지던 피아노 소리... 좋았다.

 

 

 

 

하노버의 상징이라는 Kröpke (크룁케)

왜 그런지는 전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