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는 2006년에도 갔다가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갔던 슬픈 기억이 있다. ㅜㅜ
뮌헨에서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기에 뮌헨과 묶어서 갔다오기 좋은 잘츠부르크를 할슈타트와 함께 3박 4일로 여행했었다.
잘츠부르크는 1박 2일 정도 있으면 어지간한 건 다 볼만한 도시고, 그래도 독일의 도시 보다는 좀 더 예쁘고 볼만한 게 있는 거 같다.
중앙역에서 가장 가까운 유스호스텔에 묵었다.
어느 곳을 가든 배낭여행 족으로서는 중앙역에서 걸아갈 수 있는 숙소가 In/Out 하기에도 편하고 여러모로 좋은 거 같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지나가다 한 카페에서.
물가가 어째.... 프랑크푸르트 뺨 치게 비싸네...ㅎㄷㄷ
미라벨 정원에 당도했다!
5월인데 아직 꽃이 만발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렇게 모양 잡아 놓고 아직 꽃이 올라 오지 않은 듯.
이 쪽으로 나가면 시민들의 휴식처인 공원과 연결된다.
저~기 멀리 성과 요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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