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독일워킹홀리데이

독일 가는 항공권 구매하기

별을 보고 걷는 사람 2013. 4. 16. 18:56

일반적으로 항공권이 가장 비싼 성수기는 방학이 있는 1, 7, 8월이다.

그 다음으로 비쌀 때가 2, 5, 6, 9, 12월.

3, 4, 10, 11월은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나는 주로 인터파크, 투어익스프레스, 웹투어 이 세 개 정도를 검색 해 본다.

 

http://air.interpark.co.kr

http://www.tourexpress.com

http://www.webtour.com

 

 

요새는 여행사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니 행사를 비교해 보고 본인이 가진 신용카드 등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찾아 구매 하면 될 거 같다.

 

가끔 루프트 한자 (독일항공) 홈페이지나 KLM (네덜란드 항공) 등에서 특가가 나오기도 하니, 독일에 갈 계획을 세웠다면 홈페이지에 직접 가입 하여 뉴스레터를 받아 볼 것을 추천한다.

이메일로 할인 정보가 날아 온다.

 

 

http://www.lufthansa.com/kr/kor/hompage

http://www.klm.com/travel/kr_ko/index.htm

 

나는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스탑오버 했다.

떠나기 불과 2주 전에 결제 했지만 10월이라 편도로 약 65만원 정도 였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스카이팀(대한항공)이나 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항공) 같은 마일리지 제휴 클럽에 가입 되어 있지 않아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은 아니다. 또 수하물 무게 제한도 23kg이 아닌 20kg 까지여서 빠듯했다. 하지만 기종은 에어버스로 깨끗했고, 기내식도 나쁘지 않았고 서비스도 좋았다.

 

여행 생각 있는 사람은 스탑 오버를 이용하여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폴, 러시아 등의 한 도시를 여행 하고 독일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짐이 많을 경우 여행을 즐기기는 커녕 짐이 웬수 같이 느껴질 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