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짧다.
간략히 말해, 두브로브닉에서 갈만한 해변이 Banje Beach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해변은 많다. 그런데 다 돌이라 놀기가 적합하지가 않다.
요새 옆에도 자그마하게 놀만한 곳이 있는데 돌 사이에 낀 이끼가 너무 미끄러웠다.
혹시 Lapad 지역이나 Cavtat 등 주변 다른 구역에는 더 좋은 해변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일정이 넉넉하다면 관광안내소에서 추천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예(Banje)비치는 플로체게이트 쪽으로 나가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입구에 저렇게 비치 클럽이라 쓰여 있어서 저기 가야지만 해변을 갈 수 있나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해변에다 자리 펴고 누우면 된다.
클럽에서 빌려주는 굉장히 편한 썬베드는 100쿠나. 거기에 파라솔도 만만찮은 가격이었고....
우린 걍 가지고 간 비치타올을 모래사장에 깔고 파라솔 없이 있었다.
반예비치의 풍경.
여기는 요새 옆의 작은 해변이다.
돌에 이끼가 많아서 특히 아이들이 놀기엔 적합하지 않은 듯.
'여행 > 2013 크로아티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브로브닉 카페와 아이스크림 (0) | 2013.07.19 |
---|---|
두브로브닉 맛집 (0) | 2013.07.19 |
두브로브닉 성벽투어 (0) | 2013.07.18 |
두브로브닉 로크룸 섬 (0) | 2013.07.18 |
두브로브닉 구시가지와 스르지산 케이블카 (0) | 2013.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