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잘 곳과 먹을 곳 우린 플리트비체에 8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자다르에서 6시 쯤 버스를 탔는데, 이 버스 일정은 성수기에만 운영된다. 우리가 묵었던 곳은 무키녜 Mukinje 마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여길 가면 보통 호텔 플리트비체나 벨레뷰 등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바로 앞에 묵는데, 거기 보단 무키녜 마..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
자다르 바다오르간 바닷쪽으로 가면 바다오르간이 있다. 하하. 정말 소리를 내냐고 묻는다면 정말 그렇다.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다양한 톤으로 들린다. 자다르 시 2005 바다 오르간 이라고 적혀있다. 저런 구멍을 통해 화음을 조절하는 듯. 이렇게 바닥에 동그랗게 구멍도 나있다. 바다 오르간 바로 옆에는 ..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
자다르 구시가지 스플릿-자다르 간 버스는 거의 30분 마다 있는데, 아침 9시 출발 버스라 시간대가 좋아서 그런가 128쿠나나 냈다. 짐값 8쿠나도 별도. 자다르 버스 터미널. 매표소 바로 옆에 짐 맡기는 곳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 짐은 개당 한 시간에 3쿠나를 받았다. 난 배낭 하나, 캐리어 작은 거 하나여서 ..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
스플릿 맛집과 아이스크림집 이 포스트도 역시 맛집이라기 보다도 내가 갔던 곳 소개다. 1. Buffet Fife 부페 피페 워낙에 유명한 곳. 분위기 좋고 그런 곳은 아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항구의 서쪽 끝. 마르얀 트레일 시작점 근처에 있는데, 착한 가격에 괜찮은 식사라 그런지..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
스플릿 마르얀 트레일 마르얀 마랸... 발음이 힘든데 Marjan 이라고 스플릿 항구의 서쪽 끝에 있는 동산이다. 산책하기 딱 좋은 거리로, 동산에 올라가면 스플릿 구시가지가 보인다. 그 곳으로 향해 가다가 조금 먼저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섰더니 주택가 골목길로 올라가게 되었다. 이쪽 골목으로 오니 뭔가 재개..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3
스플릿 구시가지 스플릿 구시가지로 들어섰다 북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궁전 입구가 있고 내부의 기념품 상점들 몇개를 지나면 디오클레시안 궁전의 뒤뜰이 나온다. 궁전은 약 35쿠나? 40쿠나? 정도의 입장료를 따로 내야 해서 들어가지 않았다. 누군가의 살짝 돈 아까웠다는 의견도 걸렸고, 이런 걸 안 ..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2
스플릿 종탑에 오르다 앞에서 입장료 15 쿠나를 내면 저 종탑에 올라 스플릿 구시가지의 전경을 360도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아래서 보면 별로 안 높아 보이지만 올라 가다 보면 정말 미친듯이 후달거린다. 저 기둥은 대체 무슨 건물의 기둥이었을지 모르겠다. 구조적으로 볼 때 이게 성립하려면 이 종탑 건물은 ..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2
스티판스카 섬의 카르페 디엠 클럽 원래 흐바르 마을 자체가 파티 타운으로 유명해서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 놀러 오긴 한다. 밤 되니 어찌나 빼 입은 쭉쭉빵빵 핫 걸들이 많던지. 항구 주변에 그냥 바들이 음악 크게 들어 놓고 실내 실외 할 거 없이 마시고 춤춘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섬 전체가 클럽인 스티판스카 (Stipanska..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2
흐바르 마을 먹을 곳 흐바르 마을의 레스토랑들은 대체로 많이 비쌌다. 그나마 좀 저렴했던 곳으로 갔는데 맛이... 메뉴마다 다를 수도 있는 것이 옆 테이블에서 홍합 시키는 걸 보니 양을 엄청 많이 줬다. 여긴 홍합이 제일 나은 것 같고, 내가 먹었던 참치 스파게티는 정말 비추. 물가가 비싸니 흐바르 마을에..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2
흐바르 마을 15:00 카타마란을 타고 16:00 시쯤 흐바르 마을에 도착. 배에서 내리자마자 찍은 항구 주변 모습 오른쪽으로 돌면 성스테판 광장이 있다. 바로 오른쪽 건물엔 관광안내소가 있고 왼편엔 노천카페들이 성업 중. 성당 골목 이 분이 루치치였나... 그런 분의 집이었다. 베네치아 요새로 올라가던.. 여행/2013 크로아티아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