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원래 이 Sacher Torte (자커 토르테)의 원산지는 빈인데 지점이 잘츠부르크에도 있다. 호텔 자커 1층, 알트슈타트 가는 다리 건너기 직전에. 4개에2.5 유로가 아니다. 하나에 2.5유로다. 작은 케익도 한 20유로는 했던 걸로 기억. 정말 ㅎㄷㄷ 비싸다. 맛은... 안에 살구쨈 같은 게 들어있다. 맛은 ..

가이드 투어가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이렇게 공원 같은 것이 있어 한가로우면 둘러 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린 시간이 없어서 공원은 패스~ 공원은 공원일뿐... 건물에는 박물관이 작은 게 있어서 둘러 볼 수 있다. 비록 특별한 게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꼭 들어가 보자. 궁전이라 하기엔 ..

멀쩡히 있던 고깔모자가 갑자기 물이 나오며 하늘로 솟구친다!

헬브룬궁전은 물의 정원으로 유명하다. 당시 주교였나 추기경이었나, 이 성의 주인 분이 이렇게 다양한 분수를 만들어 놓고 손님을 초대하여 깜짝 물쇼를 보여주고 즐거워했다 한다. 이는 후세에게 엄청난 관광 자원으로 활용 되는데~~~ 현재에 쓸데 없어 보이는 것들이 미래에 엄청난 부..

극장자리라고 한다. 밤의 게트라이드 가쎄 모차르트의 도시답게 모차르트의 동상이 있었다. 길 건너 숙소로 돌아가는 길 전통의상을 현대적 스타일로 만든 거 같은데 왠지 값이 후덜덜 할 것 같은 느낌. 건물에 붙어 있던 웬 소녀상이 좀 기괴했다. 길거리의 뜬금없는 지구본

Sigmund-Haffner-Gasse 12, 5020 Salzburg, Austria 홈페이지도 있다. http://www.zipfer-bierhaus.at/ 슈니첼~ 돈까스다 꼬르동블루라고 치즈가 들어 있는 치즈 돈까스! 이건 굴라쉬 Gulasch 라고 원래 헝가리 음식인데 독일 사람들도 많이 먹는다. 소고기 스튜 같은 거. 저 흰 건 빵인데 뭐라고 하더라... 완전 잊어..

들어갈 때 요금을 받지 않으나 나올 때 입구에서 헌금 받는 분이 있어서 안 내고 나오기 민망한 분위기 연출 용도를 알기 힘든 이런 게 입구 왼쪽에 있었다. 이런 성당이나 교회에 들어가면 나는 꼭 돈을 내고 초 하나를 켠다. 물론 탐욕스러운 소원은 빌은 적이 없지만 이런 곳에서 이상..

밖에서 잘츠부르크 시의 경치를 감상하고, 요새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왔다. 널찍~한 마당 같은 게 있다. 이렇게 요새 밖으로 구멍이 나 있다. 환기창인가? 창살이 특이하다. 대포도 구비되어 있다. 언제든 적이 쳐들어 오면 포를 쐈겠지. 지하수를 끌어 올렸던 듯한 우물도 있..

알테레지덴츠 왼쪽으로 나 있는 골목일을 따라 올가가다 보면 아까 그 <공 위의 사람> 조형물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이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는 사실 걸어 올라가도 그리 멀지 않다. 여기가 푸니쿨라를 탈 수 있는 곳.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왕복이 10유로가 ..